#1. 동대문 원단시장 방문하기에 앞서
재봉을 시작하고부터 동대문 원단시장은 꼭 한번 가봐야지라고 마음먹고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 전, 소매로 판매하는 곳을 찾아 놓고 나름 사전조사를 한답시고 했는데!!!
이런...
막상 가보니... 멘붕이었다.
A,B,C,D,N동으로 총 다섯 동이 있고, N동은 신관으로 확실히 깨끗했다.
우선, 가게도 너무 많고, 무엇보다 길이 정말 헷갈린다.
구경할 가게를 미리 알아놓고 몇 층 몇 호인지까지 미리 적어놓고 갔지만
가게 찾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꼭 미로 속 주인공이 되어 길을 찾아가는 것만 같았다.
인터넷 여기저기 뒤져가며 몇 군데 추려 놓았지만
이중 여섯 군데 정도 찾았을까...?
내가 찾지 못하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C동 5층 만물상사(M.M)는 자투리 천 팔기로 유명하여 찾아갔지만
호수가 바뀌어 찾기가 참 힘들었다.(5074호→5036호)
위의 표로 만든 자료도 만든 지 1년이 넘은 것이기에..
또, 잘못된 정보를 적어놨을 수도 있기에...
대충 참고 정도만 했으면 한다.
#3. 동대문 원단시장 방문기
사전조사해 놓은 매장 위주로 돌아다녔지만
많이 찾지 못했고
그중에서도 처음 찾아 방문하게 된 매장 '코디'에서 원단을 구매했다.
다른 곳도 둘러봤지만 이곳 사장님이 가장 친절해서
구경하기가 가장 편했다.
C동 지하 22호 '코디'
'코디' 매장 주변에도 소매로 판매하는 곳이 많았다
'금학직물' '윤보데코' 등등..
1마 단위로 잘라놓고 팔기에
구매하기 참 편했다
#4. 동대문 원단시장을 다녀와서
1마3,500원
1마 5,000원
자석 단추 500원 / 접착심지 1마 3,500원
원단은 C동 지하 22호 '코디'에서
자석 단추는 D동 1층 1778호 '예천상사'에서
접착심지는 A동 5층 5052호 '가나안153'에서 구매하였다.
처음 방문하고 두 번 정도 다시 방문했지만..
역시나 길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래도 한... 다섯 번 정도 방문하게 되면
좀 더 익숙해지겠지..?
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시 방문하겠다.
'Maximum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리 잘하기|빈 상자, 케이스 재활용하기 (0) | 2018.12.12 |
---|
WRITTEN BY
- Kkangsmoon
Maximum Life를 위하여